증상은 얼굴, 목, 두피, 사지의 접히는 부분에 땀띠 모양으로 홍반의 소수포가 시작되어 심하면 진물이 흐르고 노란색의 가피가 앉게 됩니다. 자라면서 점차 건조해지는 병변을 보이고 반복되면 코끼리 가죽처럼 뻣뻣해지는 태선화가 일어나서 보기에도 안 좋을 뿐 아니라 가려움증이 악화되어 다시 긁게 되는 악순환이 오게 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악화시키는 요인을 피하고 예방하는데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열이나 한기, 온도의 급격한 변화, 땀, 자극적인 물질의 접촉, 모직이나 실크 등의 의복을 피해고 음식물 또한 알레르기 원인이 되므로 우유, 계란 흰자, 밀가루, 오렌지 등은 먹지 않도록 합니다. 잦은 목욕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물기를 바로 닦고 즉시 로션과 같은 피부연화제를 바르도록 합니다. 정신적인 안정이 아주 중요하며, 주위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즐겁고 만족한 생활을 하면 증상이 호전됩니다.